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 실시

내 첫 휴대폰이 갤럭시S2였던 만큼 전에는 휴대폰 업데이트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었는데 전년도부터 갤럭시노트3을 사용하면서 딱히 성능에 대해서 부족함이 느껴지지않아 그닥 많이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었다.

페이스북을 좀 구경하던터에 갤럭시노트3에서 롤리팝 정식 업데이트가 떴다는 소리를 듣고 방금 업데이트를 완료하였다.

클린업데이트를 좋아하는터라 업데이트하면 다시 공초모드로 들어가서 싹다 갈아엎었다.

업데이트 방법이야 KIES를 설치하고 연결하니 대략 15분 정도 지나니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공초후에 이것저것 계정 설치를 하고 몇가지를 건들여 보는 중인데 일단 속도가 먼가 빠릿빠릿해서 좋은것 같긴하나 UI가 전반적으로 하얗게 되는바람에 눈이 좀 아프다;;

그리고 막 업데이트 하느라 힘들어선 그런지 몰라도 휴대폰에서 발열이 느껴진다. 그리고 세세한 부분에서 설정들이 몇개씩 수정되었다.

현재까지 느낀 장단점은 이러하다.

장점 : 속도가 빠릿빠릿해졌다. 그런데 UI에서 먼가 버벅임이 보인다(?)

단점 : 따뜻하다.. 보온용으로 써도 될듯하다. 추가로 구글 플레이가 잘 작동안되며 메세지 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한다.

구글 업데이트를 통해 앱 업데이트를 하면 업데이트가 먹통이 된다 ;;

이외에는 아직 딱히 장단점을 느낀게 있지는 않다. 다만 최신OS를 쓴다는 행복함은 존재한다.

여러가지 버그가 아직 있는것같은데 삼성측에서 빠르게 업데이트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