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축 운행

아시아나 감축 운행 노선 표

몇 년 만에 계획한 여행인데 참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베트남항공, 영국항공으로 알아보던 저로서는 는 현재 아직까지 운항이 막히지 않은 아시아나를 선택한 것이 얼마나 잘한 것인지 안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택한 일정은 감축 노선에 포함되지만 날짜가 딱 월요일이라 현재까지 일정 변경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요. TGV 예약도 해놓고, 호스텔 예약도 해둔 상태라 만약 입국 제한 & 입국 금지가 되면 굉장히 머리가 아파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들도 마무리 짓고 가려했는데 이리저리 상황이 복잡하게 되면서 참 손에 잡히지 않는 게 현실이네요.

 

현재까지 진행해둔 여행 계획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항공권 예약 완료 (왕복)

2.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도착 이후에 묵을 호스텔 하루 예약 완료 (엔조이 호스텔)

3. 다음날 파리에서 바욘 역까지 가는 TGV 예약 완료

4. 바욘에서 생장까지 가는 TER 기차 예약 완료

 

이후로는 아무런 계획을 세워두지 않은 상황인데, 사실 요번 여행은 무계획으로 가는 목적도 커서 일단 프랑스 생장까지만 가게 되면 어떻게든 하겠지 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항공권 및 엔조이 호스텔 예약, TGV 예약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