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2015-03-12 개인 영어 공부 정리 및 느낀점

최근에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향후 해외로 나갈것, 그리고 개발자로써나 어떤 분야를 공부하더라도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다면 굉장한 도움이 될것같아서였다.

페이스북 친구님이신 이종욱님께서 이런글을 올려주셨는데 공감이 되어 업로드하여본다. 항상 공부는 내가 원하는, 그리고 내가 정해서 하는 공부가 진실된 공부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공감되는 글이었다.

대학교 때, 전공 수업시간에 한 학생이 질문했다.

"교수님, 그런데 언제쯤 스페인어는 뜰까요?"

그러자 교수 대답. (참고로 난 전공이 스페인어. 그리고 이 교수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교수는 아니고 강사 정도였던 걸로 추측. 그리고 한 10년 정도 학과 선배이기도 했음)

"제가 학생 때도 교수님들이 '이제 곧'이라며 말했는데 아직 별 조짐이 없네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왜 스페인어, 아니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있어요.

모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할 줄 안다는 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올 겁니다. 외국인과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 아니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폭이 넓어져서 그래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모국어밖에 못 하는 사람은 그 언어로 만들어진 정보만 얻을 수 있지만,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습득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정말 많아지죠. 이건 엄청난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이 말을 들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종종 되새기곤 한다. 물론 요즘에는 영어로 나오는 많은 정보는 한국어로도 접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또 아무런 대가 없이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니.

하지만, 아무리 이렇게 번역이 되어 우리에게 한국어로 전달되더라도, 시차가 있으며, 이렇게 전달되는 정보는 전체 영어 정보량으로 따져봤을 땐 정말 극소수다. 단지 화제가 되는, 인기가 있는 정보만 한국어로 전달될 뿐, 나머지는 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외국인과 접촉할 일이 없는 일을 하더라도 영어, 요즘은 중국어도 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정보를 다루는 기자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외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도움이 된다. 물론 대부분은 회화까지 잘할 필요는 없고 독해 정도만 가능해도 좋지 않을까.

 최근에 시작한 화상영어라던지 수업을 진행하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들었다. 듣고 어떤 글을 읽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작문, 그리고 말하기 부분에서 과거에 비해 능력이 많이 상실됨이 느껴졌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단어라고 생각되어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모조리 기록하여 공부할 생각이다.

일단 거창하게 공부할 생각은 없고 노트에 기록후에 블로그에 내용을 한번더 포스팅 한다 이정도로 생각중이다.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공부에 한에서는 어떤 정형화된 틀이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알맞는 자신에 맞게 공부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경우에는 어떤 정보를 남들과 함께 공유하는것을 좋아하기에 블로그 포스팅으로나마 조금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기록하는것을 좋아한다.

내가 약간 게을러서 그런지 특히 외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러다 보니 문법, 단어 부분에서 굉장히 취약함을 많이 느꼈다.

과거 강사가 품사 구분하는걸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바람에 노트에 우선적으로 정리하긴 했으나 막상 써놓고 보니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게을러서 그런듯 ^^;;)

명사 : 사람, 사물, 개념등의 모든 대상의 이름 ex) book

대명사 : 명사를 대신하여 부를때 스는 품사 ex) i, she, they, it

동사 : 명사가 움직이는 동작과 상태를 표현 ex) go

형용사 : 명사의 모습이나 성질을 나타냄 ex) big

부사 : 동사나 형용사, 또는 다른 부사에 의미를 보충 ex) very, carefully

전치사 : 명사와 대명사와 결합하여 부사적인 의미를 만들어냄 ex) to, on, in

접속사 :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거나 구나 절을 이끌때 쓰인다. ex) and, but, or, because

감탄사 : 감정을 나타내는 품사 ex) oh, oops

그리고 아래의 단어는 문제 풀면서 모르는 단어나 중요하다 싶은 단어는 죄다 기록했는데 그 짧은 페이지에서 이렇게나 많은 단어가 나올줄은 몰랐다..(그동안 단어공부 안한 자신을 반성 -ㅅ-...)

restructuring : 구조조정

guidance : 지침 안내

profitable : 수익성이 있는

clerical : 사무직의

renovation : 수리

refer : 참고하게 하다.

breakthrough : 돌파구

expect : 기대하다

run for : ~에 출마하다

be delighted to : ~하게되서 기쁘다

promotion : 승진

properly : 적절하게

supervisor :감독관

despend on : ~에 달려있다.

lecture : 강의

lecturer : 강사

ballot : 표, 투표용지

due to : ~ 때문에

enrollment : 등록

in order : 순서대로

preference : 선호

relocation : 재배치

corporate : 회사의

fiscal year : 회계 연도

station : 위치, 담당 일터

stationary : 정지한

mandatory : 의무적인

dedicate: 성실

annual : 연례

contract : 계약

accounting department : 경리부, 회계부

department : 부서

regarding : 결론

steadily : 꾸준하게

routine : 일상

optimistic : 낙관

revenue : 수입

hire : 고용하다

take off : 쉬다

merger : 합병

in observance of : ~를 준수하여

be supposed to : ~할 예정이다.

feature : ~을 특징으로 하다.

decline : 쇠퇴

impact : 영향을 미치다.

demand : 요구

necessary : 필요한

prospect : 가망, 기대

diagnosis : 진단

in order to : ~ 하기위해

accurate : 정확한

disposal : 처분

withdrawal : 인출

renewal : 갱신

appraisal : 평가

applause : 박수

emphasis : 강조

restraint : 제한

representative : 대표자

alternative : 대안

initiative : 발안, 주도권

potential : 잠재적

material : 자료, 물질

advisable : 바람직한

distribute : 돌리다, 배부하다

agenda : 예정표, 안건

in advance : 미리, 사전에

feature : 독점

likelihood : 가능성, 있음직한

likeness : 닮음 외관

likable : 마음에 드는

fitness : 건강

award : 수여하다

regrettably : 유감스럽게도

modified : 변형된

reimburse : 보상해주다

baggage : 수화물

exclude : 배제하다

in writing : 서면으로

confidentiality : 기밀

statement : 성명서, 진술서

전치사+명사 빈출표현

in response to : ~ 에 대한 응답으로

on account of : ~때문에

in reference to : ~에 관하여

with the exception of : ~을 제외하다.

in an effort to :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in accordance with : ~와 일치하여

beyond exception : 기대 이상으로

to one's satisfaction : ~가 만족스럽게도

for your convenience : 당신의 편의를 위해

ing형 명사의 예

training : 교육

budgeting : 예산 책정

findings : 발견한 사실

processing : 처리, 가공

pricing : 가격 결정

manufacturing : 제조업

dining: 만찬

이정도로 정리를 하였는데 사실 지금 공부법이 맞는지도 모르곘고 항상 정형화된 공부법으로 뭔가를 습득한게 아니라 앞으로 시행착오가 많을것이라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빠르게 습득하였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것이 빠른것보다 꾸준히라고 생각하고 있고 최근에 하기로 했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진행되지 못한 점들에 대해서 반성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이내에 빠르게 재게할 생각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중하나가 공부는 항상 흥미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