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허가 오딧(Audit)이 나오다

결코 나올것같지 않던 1차 노동허가 과정에서 오딧이 나오고 말았다. 랜덤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오딧이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당황스러웠는데 오딧이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나마 오딧 통보를 빨리 받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려고한다.

이주공사측에서는 긍정적인게 과거 오딧에서 6~12개월의 추가시간이 걸리던것에 비해 최근에는 3~4개월의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하며 관련 서류를 보내달라고했다. (관련 서류라고 해봐야 서명 해달라는 말이 다였다)

기본적으로 오딧이 나게되면 오딧 서류를 한달반? 안에 제출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주공사측에서 최대한 서류를 빨리 보내달라고 하여 통보받은 오늘 당장 우체국으로 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왔다.

같은날 신청한 사람들이 대다수가 오딧이 난것으로보아 그 시점 신청자들은 전부 오딧난것으로 보이는것에 안도중인데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문호부분이다. 또한 현재 계획이 다 꼬이는 바람에 마음이 좀 진정되면 다시 계획을 짜보아야할듯하다.

아래는 오딧이 났다고 추가서류를 요청하는 오딧 관련 서류인듯하다. 이외에도 대략 12장 분량의 서류가 있지만 그곳에 내가 서명해야할곳은 단 두군데..

사실 오딧난것은 이주공사에서 잘 책임져주리라 생각하고 별 큰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문제는 시간적 문제로 인해서 계획이 다 꼬여버린문제다.. 문호문제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