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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개발자 영문 워드프레스 블로그 오픈소소한 IT 이야기 2019. 10. 7. 00:39반응형
드디어 글쓰는 개발자 영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저의 숙원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참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정착하기 힘들었고, AWS, Godaddy 등등의 여러가지 웹 호스팅 업체들도 거쳤지만 유지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로 '개발 문서를 영어로 읽기' 녹음 작업을 시작해보면서 좀 더 영어공부를 하는데 문서화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개발 문서를 영어로 읽는 것만으로는 영어 공부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고 작문 부분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 중간다리 플랫폼으로 워드프레스를 제대로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도메인을 1년짜리로 구매하였는데, 제가 매일 눈여겨보아왔던 writingdeveloper.com 도메인은 올해 4월에 누군가 선점을 해버렸더군요. 그래서 다른 도메인을 알아보다 .blog 도메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상위 도메인이고 특이하게도 Wordpress 사에서 구입한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blog 도메인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writingdeveloper.blog 도메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1년에 22$로 무난합니다.
저는 현재 Intel NUC로 작동되고 있는 Ubuntu 18.04 서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번에는 맘먹고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제대로 설정하고 게시글을 하나 작성하는 것까지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수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Let's Encrypt 보안인증서와 여러 SEO 설정들, 플러그인 설정까지 완료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느꼈던점은 정말 커뮤니티가 거대한만큼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워드프레스를 알기 쉬웠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플랫폼이 없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티스토리도 정말 괜찮은 플랫폼이지만 저처럼 좀 더 커스터마이징을 원하고, 이것저것 건드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워드프레스를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아직까지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여러가지 설정을 조금 더 해야 할 것들이 있지만 영문 블로그 링크를 공개합니다. 앞으로 영문으로 작성되는 게시글들은 아래 블로그를 통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물론 국문 블로그도 유지합니다. 다만 영문이 추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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